안녕하세요, 해나리 입니다!
오늘은 우리 몸은 가장 큰 장기인 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간은 우리 몸의 가장 큰 장기로 몸의 독소를 해독하는 역할을 하죠.
'침묵의 장기'라는 별명을 가진 간은 70-80% 이상이 손상되어도
몸에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 해요.
그만큼 손상이 생겨도 아무런 증상이 없기에 간 건강에 더 유의해야 하는데요.
특별히 겨울에 더 간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해요.
이유는 겨울에는 활동량이 감소해 노폐물 배출이 저하되어 간에 독소가 더 축척이 되기 때문이에요.
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좋은 음식 10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간 건강을 지켜주는 10가지 음식
1. 마늘
마늘은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 중 하나이다.
마늘에는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알리신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비타민B와 셀레늄이 있는데, 이는 간 정화에 도움이 되며 해독 작용이 뛰어나다.
알리신은 비타민B의 흡수에 도움을 주며 혈액 내에 활성화 산소를 제거해 준다.
마늘의 유황성분은 간암 억제에도 효과적인 음식으로 꼽힌다.
적은 양의 마늘 섭취로도 간세포를 활성화시키므로 소량으로라도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2. 쑥
쑥에는 간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이는 간 해독에 좋으며, 숙취 및 알코올 분해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
쑥은 쓴 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물에 삶거나 대처서 섭취하면 좋다.
3. 부추
부추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활성 산소 제거와 간 해독작용에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B도 풍부하여 몸의 피로와 독소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부추를 생으로 섭취하여도 되지만 쓴 맛이 불편하다면 살짝 익혀서 먹거나,
다른 양념과 곁들여 샐러드나 나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4. 비트
비트에는 함염증 화합물인 베타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베타린은 염증성 질환에서 특정 신호 전달 경로를 억제한다.
또한 다른 연구에서는 베타린이 염증성 효소의 활성이 32%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는 간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간세포들을 독소로부터 보호해 주고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완화해 주며 지방간을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
5.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브로콜리 추출물은 해독 효소 수치를 높이며 간 손상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다.
브로콜리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 몸의 혈액에서 발암물질과 중금속을 해독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소화를 돕는 역할도 하며, 간에 중요한 비타민E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브로콜리를 섭취할 때는 약간 가열하여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6. 자몽
자몽은 간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는 항산화제가 포함되어 있다.
항산화제는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며 세포도 보호한다.
항산화제인 나란진은 알코올 대사 능력을 개선하고 알코올의 부정적인 부분을 감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자몽을 섭취할 때 설탕이 많은 시중 주스보다는 생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7. 아몬드
아몬드는 지방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E를 함유하고 있다.
아몬드는 영상소가 풍부하고 오메가 3 지방산과 섬유질도 다량 포함하고 있어서
간을 보호하고 간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견과류인 아몬드는 열량이 높기 때문에 하루 10알 혹은 한 주먹 정도가 적당한 양이다.
8. 오트밀
오트밀을 귀리를 납작하게 눌러 놓은 것인데,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해졌다.
섬유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오트밀을 특히 간 활동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오트밀에 포함되어 있는 화합물 중 하나는 면역 체계를 조절하고 염증과 싸우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간 질환 예방에도 좋다.
시중에 판매하는 오트밀을 고를 때에는 밀가루나 설탕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지 유의하여 고르고,
물이나 우유를 넣고 끓여서 섭취하면 좋다.
9. 포도
포도에는 염증을 낮추고 손상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포도에는 라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항암과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또한 포도씨 추출물이 간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10. 물
물은 다른 질병을 예방하고 좋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것은 간을 지나가며 해독작용을 거치는데,
깨끗한 물을 많이 마시면 시간이 지나면서 간에 축척되어 있는 독소를 제거하는 데에
굉장하게 도움이 된다.
물 섭취량이 증가하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도 있다.
이상으로 우리 몸의 해독을 담당하는 간에 좋은 음식 10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이 중 몇 가지만 꾸준하게 섭취한다면 간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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